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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성범죄 '나를 기억해'

  • 익명
  • 2018.04.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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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313

약물 성범죄 '나를 기억해'

남자가 준 음료수를 먹고 몹쓸짓에 촬영까지 당한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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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찰리푸스 내한공연 예매 방법및 공연일정
찰리푸스 내한공연 예매 방법및 공연일정 ​2016년에 첫번째 내한공연 후, 2년만인 2018년 11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찰리푸스의 두번째 내한공연이 있어요. 찰리푸스는 외모, 작곡과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2015년에 "분노의질주7 OST" 폴 워커추모곡으로 유명한 "See You Again"이라는 어마어마한 히트곡으로 빌보드에 등장! "See You Again"을 부탁받았을 때에 뒷이야기가 있죠. (여기를 누르시면 이동 가능합니다.)   지금까지도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고막남친으로 활발한 활동 중 입니다. 그런 찰리푸스가 벌써 두번째 내한공연이라니.   몇일 전, 7월 23일 선예매와 24일 일반예매 시원하게 티켓팅 실패했습니다. 눙물..또르르 암표라도 구하고싶은 심정이였음.   하지만. 찰리푸스의 미친인기와 전 좌석 매진으로 11월 7일 오후 8시 1회 추가공연!!! 심지어 11월 8일보다 빨리 실물영접이 가능한 어마어마한 날짜네요. 8월 7일 오후 12시. 추가공연 일반예매 시작.   찰리푸스 내한공연 가시는 부러운 분들있으신가요.?   그럼 꼭 알고가야 할 노래가 있죠.  (여기를 누르시면 이동 가능합니다.) 6곡 정도는 통으로 외우고 갑시다!   저는 티켓팅부터 성공하는걸로 ..  
익명 192
2018.04.16
약물 성범죄 '나를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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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13
2018.04.11
[시집]박노해-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시집]박노해-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여우알바 #9알바 #퀸알바 #1하자 #룸알바 #바알바 #텐카페 #시집 #시집추천 #박노해 #그러니그대사라지지말아라 #박노해시인 어둠 속에 길을 잃은 우리를 부르는께로족 청년의 호롱불 하나 이렇게 어둠이 크고싶은 설산의 밤일지라도빛은 저 작고 희미한 등불 하나로 충분했다 지금 세계가 칠흑처럼 어둡고길 잃은 희망들이 숨이 죽어가도단지 언뜻 비추는 불빛 하나만 살아 있다면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을 것이다 세계 속에는 어둠이 이해할 수 없는빛이 있다는 걸 나는 알고 있다거대한 악이 이해할 수 없는 선이 야만이 이해할 수 없는 선이패배와 절망이 이해할 수 없는 희망이깜박이고 있다는 걸 나는 알고 있다 그토록 강력하고 집요한 악의 정신이 지배해도자기 영혼을 잃지 않고희미한 등불로 서 있는 사람 어디를 둘러보아도 희망이 보이지 않는 시대에무력할지라도 끝끝내 꺾여지지 않는최후의 사람 최후의 한 사람은 최초의 한 사람이기에희망은 단 한 사람이면 충분한 것이다 세계의 모든 어둠과 악이 총동원되었어도결코 굴복시킬 수 없는 한 사람이 살아 있다면저들은 총체적으로 실패하고 패배한 것이다 삶은 기적이다인간은 신비이다희망을 불멸이다   그대, 희미한 불빛만 살아 있다면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익명 220
2018.03.23
영화 '플로리다프로젝트' 후기 및 예…
영화 '플로리다프로젝트' 후기 및 예고편영상   여우알바 룸알바 강남유흥업소 어린 아이들의 세상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플로리다의 햇살처럼 찬란한 동심의 세계 <플로리다 프로젝트>     디즈니월드 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의 마법에 빠진다!   이 건물은 영화를 위해 지어진 건물이 아닌 실제로 디즈니 월드쪽에 있는 모텔에서 이루어진 촬영이라고해서 놀랬음..  덕분에(?) 모텔에 투숙하는 일반인도 조금씩 출연했다고. 감독의 전작인 탠저린의 배우들도 연기자가 아닌 일반인을 섭외하고 아이폰5s로 전체 촬영을해서 화제가 되었다고도 한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상영된 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받은 꼭 올해 봐야할 감성적이고 앙증맞은 영화 , 영화를 보면서 나역시 계속해서 드는생각은 정말 색감이 이쁘다 ! 였다. 아이들의 피부까지도 너무너무 이쁜색..     윌렘 대포와 케일럽 랜드리 존스를 제외한 배우들은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첫작품인 일반인들이라고해서 정말 놀랬다.   무니의 엄마인 핼리역의 브리아 비나이트는 인스타그램에서 캐스팅되었다고 하며, 젠시로 나오는 아이도 엄마랑 장보러 나온 마트에서 보고 캐스팅 했다고.. 심지어 스쿠티역인 남자아이는 인근지역에 살고있는 아이라고.. 무니만 오디션으로 발탁되었다 ! 아이들의 연기력이 입이 떡 벌어질정도로 놀라운 영화.     영화 첫장면만 봤을때는 엄청나게 개구진 아이들이겠구나 했는데 개구진것보다 더.. 영악한 느낌의 아이들이다. 처음에는 애들이 왜 이럴까했는데 나중에야 다 설명이 되는 그런 여운이 남는 영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화려한 색감이 자꾸 기억에 남아 나중에 지나고나서 다시한번 또 보게될것같은 영화?     이런 장면들은 나도 저기 한번 가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빈티지하면서도 뭔가 디즈니스럽고.. 아무튼 ! 옛날 놀이공원 같은 느낌? 낡은 놀이공원?     이런 배경도 다 실제로 있다는건가? 뭔가 자연농원 느낌이 났음. 근데 또 그와중에 색감 개쩔...ㅠㅠ     이건 왠지 영화때문에 만들었을 것 같은데 아니고 유명한 아이스크림 체인점 ! 심장폭행.. 너무 귀여워.... 저기서 산 아이스크림 너무 맛있게 먹어서 나도 도중에 소프트콘 너무먹고싶었던거 안비밀     영화를 보면서 케일럽 랜드리 존스를 보니 어디서 많이 봤다싶었는데 역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밴시로 나왔던 배우 많이컸네..     윌렘 대포의 경우 모텔 매니저로 출연하는데  감독에게 이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할정도로 션베이커 팬인듯 아이들에게 츤데레같은 아저씨(윌렘 대포)는 영화랑 참 잘 어울렸다.     감독의 의도가 분명 있을 것 같아 기사를 찾아보니 역시..  다시보니 포스터부터 속임수가 다분해보이는? 감독의 연출력이 정말 대단하다! 천재다!  (션 베이커 감독은 원래 천재라고 유명..하다고)     무튼 영화는 처음엔 그냥 애들이 천방지축 날뛰는 것만 실컷 보여주다가 자세히 들여다보니 너무 안타깝고 슬픈 영화였다.     감독이 사회의 민낯을 대중들에서 아이들으로 돌려말한 영화! 엔딩 크레딧이 뜰때 다들 당황했지만.. (나역시도) 그런식의 엔딩이라 여운이 더 남았던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였다. 다들 그런 엔딩에 쿠키영상이 나오겠지......하실텐데 쿠키영상 없으니 미련없이 일어나세요 ㅋㅋㅋ     아래는 아이폰5S로 촬영했다는 영화 '폴로리다프로젝트'의 포스터이다. 영상미 만큼이나 포스터나 스틸컷의 색감이 아주그냥 화려함 그자체.     포스터역시 사랑스러운 색감과 앙증맞은 아이들.. 너무 사랑스럽다 !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2017년 칸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됨과 동시에 ‘눈부시게 찬란하고 매혹적이다’(뉴욕 타임즈)며 올해의 영화 No.1로 꼽았으며, 버라이어티, 인디와이어, 가디언, 플레이리스트 등 유력 매체들 역시 올해의 영화로 선정하기도 했다. ‘믿을 수 없다! 공감과 상상력의 마스터피스!’(LA타임즈), ‘한 번 본 사람은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걸작’(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 ‘유년기를 그린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아이리쉬 타임즈) 등 전례 없는 극찬을 받은 화제작이기도 하다. (출처- 네이버영화)   [작성]일하자알바 - 1haja.kr 
익명 757
2018.03.21
일하자알바 추천! 이승기 영화 '궁합'…
일하자알바 추천! 이승기 영화 '궁합' 후기 및 예고편    감독 홍창표 출연 심은경, 이승기 개봉 2018 한국   영화 '관상' 제작진의 역학시리즈 두번째   관상 역학 로맨스 코미디 영화 '궁합' 입니다 !   세상의 모든 인연에는 궁합이 있다는 영화 '궁합' 이승기의 제대후 첫영화라 많은 화재가 되기도 했었죠   가뭄의 방책으로 혼례를 치를게될 사나운 팔자의 송화옹주역 심은경 자신의 혼사를 눈으로 보고싶어하는 송화옹주는 관상을보러가죠    맨처음 관상을 봐주는 이개시역의 조복래하고  관상을 보러온 말년역의 개그우먼 이수지 말년이 이개시에게 거머리처럼 붙는 장면이 영화의 재미요소 인거 같아요. 이개시의 좋.미.싫.다.사.생.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의 예고편 꼭 봐주시구요 ㅋㅋㅋㅋㅋㅋ    여우알바, 업소알바, 룸알바후기, 룸알바, 알바걸스, 악녀알바, 선수알바, 퀸알바, 악녀알바사이트, 밤알바 옹주의 혼사를 추진하는 왕 김상경 부마간택에서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역의 이승기   -부마후보- 부마 후보1 자신이 부마가 될려고 발버둥치는 야심 찬 능력남 윤시경역의 연우진 부마 후보2 타고난 도화살의 수려한 얼굴! 경국지색 절세미남 강휘역의 강민혁 부마후보3 효심 자극 매너남..알고면 상망나니 남치호역의 최우식   당연히 이영화는 부마 후보와는 무관한? 무관하지는 않지만 로맨스코미디 주인공은 서도윤과 송화옹주입니다.   여러 내용중  옹주를 사주 단자를 훔친 궁녀로 오해한 서도윤 과연 송화옹주와 서도윤은 어떻게 될까요?   너무많은 내용을 스포하면 재미없으니까 ! 예고편 및 캐릭터예고편 감상후 영화를 꼭 보시기바랄게용 ~~~ 4명의 부마 후보랑 송화옹주 관계  그리고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하고  말발 좋은 이류 역술가 이개시를 집중해서 보시면 아주 재미있게 보실수 있으실것같아요.       [작성]일하자알바 - 1haja.kr 
익명 207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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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5
2018.03.13
아름다운 환상에 있는것같은 뮤지컬영화 …
아름다운 환상에 있는것같은 뮤지컬영화 '라라랜드' 평점및 리뷰   흡사 마법의 터치가 곳곳에서 꽃길을 내고 폭죽을 쏘며 샘물을 파는 것만 같다.  쓸쓸한 결말임에도 보고 나면 이상하게 행복감이 차오른다.  엠마 스톤은 한없이 사랑스럽고 라이언 고슬링은 더없이 뭉클하다. <라라랜드>는 황홀하도록 아름답다.  여우알바, 업소알바, 룸알바후기, 룸알바, 알바걸스, 악녀알바, 선수알바, 퀸알바, 악녀알바사이트, 밤알바 출처 : 영화 <라라랜드> 이 뮤지컬 영화는 마치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처럼 펼쳐지기 시작한다. 첫만남부터 으르렁거렸던 두 사람은 운명적으로 마주친 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강렬하게 끌려간다. 또한 전형적인 멜로처럼 두 남녀는 사랑의 봉우리에 오르고도 어느덧 세파에 밀려 서로에게 지쳐간다. 그런데 이게 제대로 간추려진 스토리일까. 더구나 이건 안과 밖, 표층과 심층이 사뭇 달랐던 <위플래쉬>의 감독 데미언 채즐의 신작이 아닌가. 출처 : 영화 <라라랜드> 빠진 키워드가 있다면 바로 꿈일 것이다.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꿈과 사랑의 관계다. 둘은 각자의 세계와 불화하는 아웃사이더였다. 배우인 한 사람은 망설이며 주저앉는 게 문제고, 음악인인 다른 사람은 잘못된 자리에 가 있는 게 문제다. 중반까지 그들은 서로 사랑을 나누는 사이면서 동시에 희망을 북돋아주는 사이였다. 그러니까 이건 경적을 울려주는 자와 이름을 붙여주는 자의 사랑과 꿈이 어떻게 화합하거나 충돌하는지를 그려내는 이야기다. 출처 : 영화 <라라랜드> 이 영화에서 여자의 차는 교통체증으로 서 있거나, 견인되어 사라지거나, 주차되었지만 어디 있는지 모른다. 그런 여자에게 길이 뚫렸으니 빨리 가라면서 처음부터 경적을 울리며 나타난 남자는 요소요소마다 경적을 울려대며 계속 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 남자가 속한 밴드명이 메신저스인 것은 우연이 아니다. 그는 결정적인 순간에 그녀에게 경적과 함께 소식을 전해주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남자는 자신이 해야 할 음악 스타일에 대한 확고한 견해를 지녔음에도 현실의 벽에 부딪쳐 자꾸 엉뚱한 자리에서 원하지 않는 연주를 한다. 그런 남자에게 여자는 요소요소마다 이름을 붙여준다. 그를 조지 마이클이라고 부르고, 그가 운영하길 원하는 클럽명을 셉스라고 지어주며, 그가 연주해야 할 다음 곡명 'I ran'을 지정해준다. 남자에게 진짜 이름이 있고 지어둔 다른 클럽명이 있으며 예정 목록에 다른 노래가 있어도 여자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이름이 붙여지게 되는 상황 자체가 그 사람이 서 있는 자리에 대해 숙고하게 만든다. 그렇게 경적을 울려주는 자는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이름을 붙여주는 자는 정체성을 확인시켜준다.   출처 : 영화 <라라랜드> 하지만 사랑이 환상의 날개를 떼고 현실로 내려와 발을 내딛는 순간 꿈과 유리되기 시작한다. 그러고 보니, 그들의 사랑은 예술이 제공하는 허구의 환상에 늘 젖줄을 대고 있었다. 로맨스가 펼쳐질 때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첫키스 장면만 해도 그렇다. 뒤늦게 극장으로 달려간 여자가 스크린을 등진 채 객석에 있을 남자를 찾을 때, 여자의 몸은 스크린에 영사되고 있는 <이유없는 반항> 장면과 겹쳐져 영화의 일부가 된다. 이어 객석에 나란히 앉은 두 연인은 서로의 입술을 찾지만 갑자기 필름이 타버리고 상영이 중단되는 바람에 키스가 유예된다. 그러자 잠시 민망해진 여자는 좋은 생각이 있다고 말한다. 그건 영화 속으로 들어가려는 아이디어였다.     두 사람은 차를 몰고 그리피스 천문대로 감으로써 <이유없는 반항>의 한 장면을 재연한다.  그리고 천문대의 돔형 상영관에서 재차 키스를 시도하지만 또다시 중단된다. 상영 레버를 작동할 때 썼던 손수건이 그들 사이로 날아 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니 다시금, 그들이 먼저 해야 할 것은 영화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고 영화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허리를 부드럽게 하늘로 밀어올린다. (이 영화에서 하늘은 시종 꿈을 시각적으로 은유한다.) 뒤따라 올라가 영사된 은하수를 배경으로 함께 왈츠를 춘다. 그리고 마침내 음악과 춤이 끝나고 영화가 끝난 후에야 내려와 키스를 하는데 성공한다. 먼저 영화가 끝나고, 환상이 끝나고, 꿈이 끝나야 비로소 키스를 할 수 있다. 그게 이 영화에서의 사랑이 처한 위치다.    출처 : 영화 <라라랜드> 극중 도시는 무척이나 로맨틱하게 보이지만 정작 연인들은 낭만적이기 이를 데 없는 2인무를 두 차례나 선보이면서도, 정작 춤이 펼쳐지는 두 공간 모두에 대해선 "경치가 별로"라고 굳이 말한다. 그러니까 멋진 것은 세상이나 현실이 아니라 그 위를 수놓는 예술이나 꿈이다. 그들의 사랑은 분명 아름다웠다. 하지만 그건 환상이 채색하는 특정한 조건 하에서만 한시적으로 그랬다. 영화의 후반부에서 둘은 그들 사랑에 매혹적인 정점을 찍었던 천문대를 올려다보다가 볼품 없는 광경에 실망감을 토로하며 이렇게 덧붙인다. "낮에 온 건 처음이야." 그때 연인들은 밤의 판타지가 제거된 사랑의 앙상한 현실을 비로소 목도한다.     남자의 꿈은 타인들과의 관계를 반드시 필요로 하진 않는다. 맘에 맞는 동료들과 밴드를 만들어서 공연장을 순회하는 게 아니라, 사장이 되어 클럽을 직접 운영하며 원하는 음악을 맘껏 하고 싶어하니까. 그건 여자의 꿈 역시 마찬가지다. 손수 돈을 대서 공연장을 빌린 후 직접 쓴 극본에 따라 혼자 연기하는 일인극을 펼치고 싶어하니까. 결국 두 사람의 사랑은 각자의 홀로서기를 돕는 사랑이고, 어느 지점을 넘어서면 둘보다 하나인 게 자연스러워지면서 소진된다. (예언처럼 다가오는 극 초반 장면에서, 남자의 충고에 따라 여자가 "이제 나도 오디션 집어치우고 역사를 쓸래요"라고 하자 남자는 말한다. "이제 내 역할은 끝났네요.")   출처 : 영화 <라라랜드>  두 사람 간의 마지막 대화에서 남자는 여자가 파리에서 촬영할 영화 출연을 위한 오디션에 합격하면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한다면서 "그게 네 꿈이잖아"라고 말한다. 그건 물론 사랑하는 사람의 꿈에 대한 배려였고 격려였다. 하지만 그 말은 그게 내 꿈은 아니라는 뜻 역시 내포한다. 그러니 남자가 그 직후에 "난 여기 남아서 계획된 것을 할 거야"라고 덧붙인다고 해서 전혀 이상하게 들리지 않는다. 여자 역시 침묵으로 그 말을 수긍한다. 둘은 함께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남자와 여자는 둘보다 하나를 택했고, 사랑보다 꿈을 택했다. 같이 보낸 네 계절은 분명 달콤했다. 하지만 이제 그 시간은 지났다.   5년이 흐른다. 다시 겨울이 찾아온다. 하늘이 그려진 커다란 천을 스태프들이 옮기는 이 영화 에필로그의 도입부는 의미심장하다. 그러니까 그 사랑에 내내 활력을 부여했던 하늘은 허구였다. 그 사이 다른 사람과 결혼하게 된 여자는 배우 친구의 연극 무대를 보러 가다가 교통체증에 맞닥뜨리자 가볍게 계획을 바꿔 옆길로 샌다. (이전의 그녀는 길이 풀릴 때까지 계속 기다리던 사람이었다. 그리고 소중한 사람이 자신의 연극 무대에 오지 않았던 일 때문에 큰 상처를 입었던 사람이었다.) 우연히 한 클럽에 남편과 함께 들어간 여자는 그곳의 이름이 셉스라는 사실을 알아챈다. 그리곤 무대 위에서 연주하는 남자를 바라보며, 발생할 수 있었던 그러나 끝내 존재하지 않았던 일련의 사건들을 간절한 가정법으로 떠올린다.     그 속에서 둘은 내내 함께였다. 하지만 가정법 형식 속에서조차 두 사람이 함께 가정을 꾸리는 모습은 둘이 보는 영화 속 장면들로 묘사된다. 다시 한 번, 영화가 끝나야 비로소 사랑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영화는 상영된 적이 없었다.    평점 : ★★★★★ 글쓴이 : 이동진 영화평론가 옮긴이-유흥업소 알바! [일하자알바] 1ilhaja.kr
익명 144
2018.03.13
OST가 좋은 영화 비긴어게인
OST가 좋은 영화 비긴어게인 리뷰-후기!!! 평소 음악 영화를 즐겨보는 입장으로서 굉장히 기다리고 있었던 작품 중 하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감상평은 매우 좋았다.  여우알바, 업소알바, 룸알바후기, 룸알바, 알바걸스, 악녀알바, 선수알바, 퀸알바, 악녀알바사이트, 밤알바 잔잔한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잔잔함이 마음에 쏙 든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예고편만 보고 달달한 멜로를 생각했지만 뜻밖에도 더 깊은 의미를 담고있는 영화 '비긴 어게인'이였다.   너무너무 너무 좋다. 여주인공인 그레타 역의 키이라 나이틀리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공감되는 대사들과, 영화음악이 너무 좋다. 지금도 무한 반복으로 듣고있는 영화에 나오는 모든 노래.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 A Step You Can't Take Back. 음성메세지로 남기는 그녀의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이 감동적이었다.   그냥 말이 필요없다.     사실 영화음악 좋긴하지만서도 조금 걱정했다. 난 사실 뮤지컬영화? 같은거 보면 재밌긴한데 약간 졸리다 부끄럽지만 맘마미아나 레미제라블에서 살짝 졸았다 무지 피곤했었고 조조여서 그랬다고 말하고싶지만 어쩐지 노래로 말하고있으면 내 정신은 꿈나라로 ㅋㅋㅋ     이런 스타일인데 이건 영화 내용은 물론, 주인공들의 대사 한마디한마디가 가슴에 와닿았고 공감되었다.      그중 공감되었던 말은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이런 평범한 일상이 빛나는 진주같은 소중한 것이라고. 영화 내용중 핸드폰에 더블잭을 나눠 끼고 같이 음악을 들으며 그 도시에, 그 공간에 녹아드는 장면이 있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느낌. 그리고 영화음악이 너무 좋았다는거 !     서로간의 갈등, 오해를 풀어나가는 방법을 음악으로 해소한다. 그 과정이 굉장히 재미있다. 오래전 음악 영화를 보며 느꼈던 그 황홀함을 이 영화에서 맛볼 수 있었다.​ 'A Step You Can't Take Back'은 극중 몇번이고 반복 되는데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자 악기가 들어가지만 결코 자극적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을 보여준다. 또한 그들만의 녹음 방식은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오감을 만족시킨다.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     비긴어게인을 보면서 나중에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꼭 꼭 해보고 싶은 위시리스트가 생겼다. 아무말 없이 이어폰을 나눠 끼고 같은 음악을 나눠들으며 그 공간에 녹아들며 같이 그 순간을 느끼고 싶은 그런. 비긴 어게인은 음악을 통해 사람을 이어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또 다른 하나의 감동적인 점은 연인간의 단순한 사랑을 논하는것이 아닌 포괄적이고 진정한 의미의 사랑인 True Love를 내포하고있다는 점이다.     마치 단순한 코믹멜로 영화를 기대하고 보러 갔다가 좀 더 깊은 의미의 철학과 사랑을 보여준 작품 '어바웃 타임'을 봤을 때 ​느꼈던 감정을 다시 한번 경험하게 해줬다. 영화가 끝나고 각자의 자리를 찾아가는 캐릭터들을 보며 행복감에 젖어 묘한 여운이 남는다. 작성자 -유흥업소 알바! [일하자알바] 1ilhaja.kr
익명 133
2018.03.13
내가 죽인 아내의 시체가 사라졌다 - 사라진 …
내가 죽인 아내의 시체가 사라졌다 - 사라진 밤 (리메이크와 표절의 차이)   오랫만에 김희애를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오늘 영화관으로 김희애를 만나러~   홍대 CGV로 갔습니다 ^^       그런데 며칠전 우연히 케이블에서 "사라진 밤"의 원작이라는   스페인 영화 "더 바디"를 보았다 그리고 오늘 영화관에서 본 "사라진 밤"       영화는 원작을 그대로 가져와서   인물만 우리나라 사람으로 바꾸었을 뿐 똑같다 "더 바디"를 보지 않았다면 전혀 눈치를 못 챘겠지만 이미 본 이상 뭐하러 봤는가 싶다       리메이크라는 이름으로 영화를 만들면 모든게 용서가 되나   논문에서 인용을 하면 표절이 아니고 인용을 하지 않으면 표절이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문단을 통째로 인용하는 것은 인용의 차원이 아니라 표절로 볼 수 있다       리메이크라는 이름으로 그대로 베끼는 영화가 과연 창작으로 볼 수 있는가 싶다   그리고 언론에서는 이 영화가 원작과 다르다고 애써 강조하는데 다를거 하나도 없다 쇼하지 마라, 영화 뉴스들       김희애   사실 이 영화는 김희애 때문에 선택했는데       역시나 그녀는 아름다웠고, 나이가 들어가는 모습이 더욱 아름다웠다   그런데 역시나 그녀도 세월은 비껴가지 못하나 보다       남편과 행사장에 들어서면서 남편의 긴장을 풀기위해 팔을 꼬집는 장면   이 때 김희애의 손이 화면에 클로즈업 되고 얼굴과 달리 손은 나이를 먹은 모습이 그대로 전달된다 아마도 연상의 아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노출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 하여간 김희애의 손을 보는 순간 세월이 느껴지는 묘한 감정이 앞섰다       그리고 이 장면 다시보면   김희애를 둘러싼 회사 임원들역을 맡은 단역들 전부 시선이 다른 곳에 가있다. 산만하다. 이런 사진이 영화소개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좋은 영화는 단역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데 아쉬운 장면이다. 감독은 이 장면에서 무엇을 보았을까? 김희애와 김강우의 시선만 보았나 김희애 바로 뒤 남자와 여자는 못 보았나..... 단역들 대우가 참 아쉬운 우리 영화판에서 이들에게 사명감을 물을 수는 없다 감독의 책임이 크다......       김상경, 김강우 둘 다 연기를 잘 하는데   아마도 두 사람으로는 티켓 파워가 형성되지 않아서 김희애를 중간에 캐스팅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이야기는 오로지 김상경과 김강우 두 사람으로만 전개가 된다       김상경 - 형사역을 자주 맡아서 형사가 잘 어울린다   이번에는 베테랑 형사를 멋지게 해냈다       기대가 큰 영화였는데   그냥 그렇게 나왔다. 원작을 보지 않았다면 그나마 볼 만했을 텐데........   
익명 134
2018.03.13
유흥업소 일하면서 읽었던 세상이 몰래 널 사…
여우알바, 업소알바, 룸알바후기, 룸알바, 알바걸스, 악녀알바, 선수알바, 퀸알바, 악녀알바사이트, 밤알바 유흥업소 대기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던 책하나 추천할게용 ! '세상이 몰래 널 사랑하고 있어' 입니다      1.소개 - 2017년 중국 베스트셀러 - 100만 베스트셀러 작가 뤼후이 최신작 - 까칠한 일상에 후련한 감동을 선물하는 원더풀 에세이       2.저자 소개   뤼후이 LV HUI 중국 젊은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에세이스트.  출간하는 책마다 판매 부수 100만을 넘겨 ‘백만 베스트셀러 작가’로 불린다.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을 주로 제작하는 중국 공푸쩐옌(工夫?言) 미디어사 부사장이기도 하다. 뤼후이는 언제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유흥업소 삶에서 글감을 찾는다.  현실에 굳건하게 발을 디디고 있는 이야기, 진심과 통찰이 가득 담긴 문장은  불확실한 현재를 살아가는 유흥업소 젊은이들에게  험난한 세상과 담대하게 맞설 수 있는 용기와 위안을 전한다.  그녀의 글은 ‘내 삶의 한 토막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놓치고 지나버린 행복을 찾게 해준다.’는 평가와 함께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괜찮아. 잘했어.” 단 두 마디 말에 눈물이 뚝 하고 떨어질 때가 있다.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너무 자주 나쁜 사람과 더 나쁜 사람 사이에서  힘겨운 외줄타기를 하고, 떨쳐야 할 괴로움을 털어낼 힘이 없어 그대로 끌어안고 넘어지기도 한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은 ‘힘내!’가 아니라 ‘열심히 했으니 이제 좀 쉬어.’다. 스스로를 칭찬하기보다 몰아세우는 데 익숙하고,  타인의 시선에 점점 예민해지고,유흥업소 세상이 의심스럽고,  인류의 염원이었던 생명 연장의 꿈이 이루어졌다는 뉴스가 저주스러울 때 읽어보면 좋을 책   세상이 몰래 널 사랑하고 있어.     우리는 잘 살아갈 것이다 세상이 몰래 널 사랑하고 있어. 는 중국 젊은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에세이스트  뤼후이의 최신작이다.  발표하는 책마다 100만 부 이상 판매되어 ‘100만 베스트셀러 작가’로 불리기도 하는 그녀는  아무리 어려운 유흥업소 상황에서도 세상의 밝음과 기쁨을 찾아내는 힘을 가졌다.   “믿어도 좋다. 세상은 당신을 도울 준비가 되어있다.”고 선언하며 시작되는 이 책은  조금 웃기고 자주 감동스럽다.  강하지만 따스하게 불어오는 초여름 유흥업소 강바람처럼,  애정 가득한 문장들이 마음속 상념과 괴로움을 가져가고 후련한 긍정을 남겨준다.   독자에게 사랑뿐만 아니라 유흥업소 금전운까지 불어넣어주고 싶은 저자의 마음이 담긴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에서 숫자 8은 부귀영화를 상징한다.)       3.차례   1장 ‘나는 널 사랑하고 있어’ 남녀 간의 그것보다 더 넓은 개념의 사랑을 화두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가족과 친구, 때론 연인에게조차도 살갑게 표현하는 게 낯설어서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유흥업소 해피엔딩을 바보 같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는 말을 믿으며 스스로를 다그치는 모두에게 저자는 말한다.  더 많이 실수하고, 더 바보가 되고, 더 자주 고집피우라고.  당신은 충분히 사랑받고 있으니 걱정은 그만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살라고.   2장 ‘너는 널 사랑하고 있어’  직접적으로 우리의 유흥업소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데 특별한 이유가 필요할 리 없고,  완벽한 사람이 될 까닭도 없지만 내가 쓸 돈은 직접 벌어야 한다고 힘주어 이야기한다.  가난 앞에 선택권은 없고, 완벽을 바라는 마음은 충족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부분 흙수저를 물고 태어났으니  타인의 삶을 부러워하거나 우연한 횡재를 기대하기보다는 몸을 움직이고,  유흥업소 밖으로 나가 일을 찾아보기를 권한다.  그러다 보면 돈을 많이 벌어서가 아니라, 물질적으로 풍요해서가 아니라,  내가 나를 더 사랑하게 되기 때문에 삶을 더 사랑하게 될 거라고.  모든 걸 감싸 안아주는 듯한 위로와 돈에 대한 더없이 현실적인 충고는 눈물이 쏙 빠지도록 공감된다.   3장 ‘사랑이 널 사랑하고 있어’  부디 사랑에 겁내지 않기를, 사회적 통념에 매여 유흥업소 소중한 인연을 놓치지 말기를  당부하며 결혼에 대한 현실적 문제들과 그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4장 ‘낯선 이가 널 사랑하고 있어’  깊은 인연은 아니지만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채우고 있는 유흥업소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5장 ‘어리석음이 널 사랑하고 있어’  자신의 실수 앞에서 웃을 수 있는 배포와 성장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6장 ‘역경이 널 사랑하고 있어’  실패에서 삶의 중요한 것들을 배울 기회를 갖기를   7장 ‘외로움이 널 사랑하고 있어’  사회적 관계에서 룸알바 가지면 좋을 센스와  타인의 소소한 배려에 감사할 수 있는 룸알바 마음을 키우기를 권한다.   8장 ‘세상이 널 사랑하고 있어’  크고 넓은 세상에서 우리가 놓치고 살아온 좋은 것들을  하나하나 일깨워주며 단지 룸알바 우리가 깨닫지 못했을 뿐이지  세상은 룸알바 우리를 사랑하고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마무리한다.    룸알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양한 생각할 거리를 담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는  너무나 까칠한 세상에서 이토록 미약한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언제나 ‘룸알바’로 존재하기 위해 꼭 챙겨야 할 건 무엇인지에 대한 힌트를 준다.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룸알바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숨어 있던 희망을 찾아주는 글을 읽다 보면  “세상이 몰래 널 사랑하고 있어.”라는 말을 조금씩 믿게 된다. 세상은 고되다. 살아갈수록 더 힘들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믿는다. 룸알바는 잘 살아갈 것이다.  어느 외로운 도시에서, 또 어느 따스한 룸알바에서.   4.본문 중에서 어느 저녁, 일을 마치고 룸알바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한 손 가득 알록달록한 풍선을 들고 있는 어르신을 만났다.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아이들 주실 건가 봐요?” 어르신은 고개를 저었다. “아니, 마누라 줄 거예요.” 예상치 못한 대답에 나는 살짝 당황했다.  깊게 주름이 팬 어르신의 얼굴 위로 수줍은 미소가 떠올랐다. “어쩌겠어요, 좋다는데.”   (……)   우리가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건 그 모습에 거부감을 느껴서가 아니라  조금 낯설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너무나 바라던 모습이기에 오히려 믿어지지 않는 것이다. 낯설고, 룸알바 처럼 좋아 보여서. _<사랑이 낯설게 느껴질 때> 중에서, 12~17쪽     긍정적인 에너지란 우리 손에 놓인 막대 사탕 같은 것이다.  추위와 배고픔은 해결해주지 못하지만  그것이 가져다주는 용기와 희망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크다. 나에게는 풍족한 물건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간절하게 필요한 물건일 수 있다. 내가 룸알바를 하면서 하하 웃고 있을 때  누군가는 끝없는 나락 속에서 고통과 막막함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순간에는 영혼을 두드리는 짧은 이야기가 지푸라기가 되고,  등대가 되고, 사탕이 된다. 너무 작아 보잘 것 없어 보여도,  어쩌면 위력 없는 위로일지라도, 때론 룸알바로 충분하다. _<당신을 위한 닭고기 스프> 중에서, 20쪽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는 말은 굉장히 빈약하다.  대여섯 살에 꼭 흙장난만 하고 노는 것도 아니고,  대학에 갔다고 해서 반드시 룸알바를 하는 건 아니며,  졸업을 했다고 바로 룸알바을 하는 것도 아니다.  서른 살이라고 해서 무조건 룸알바을 가는 것도,  결혼했다고 무조건 아이를 낳는 것도 아니다.  예순 살이 되면 룸알바를 못 하게 하고,  백 살 먹은 노인에게 ‘이제 그만 가셔야죠.’ 하고  죽음의 시기를 규정해줄 수는 없다.  말도 안 되는 일이다. 무슨 일이든 내 마음이 원해서 해야 한다.  ‘때가 돼서’ 혹은 ‘남들도 하니까’를 이유로 무작정 쫓아가서는 안 된다. _<모든 일에는 때가 없다> 중에서, 32쪽     소설을 쓰는 룸알바 후배가 한 명 있었다.  원고를 읽어보니 문체도 나쁘지 않고, 아이디어도 좋았다.  괜찮은 룸알바에 연락을 넣어줄 테니 원고를 보내보라고 권했다.  미디어 회사를 통해 대본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다고 알려줬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녀는 한참을 망설이더니 작품을 룸알바에 내보이는 게 싫다고 했다. “만약 룸알바로 출판했는데 판매량이 별로거나  영화로 만들었는데 인기가 없으면, 너무 창피하잖아요.”   (……)   반드시 완벽한 결과가 보장돼야만 해보겠다는 걸까?  최고가 못 되면 나 자신한테 미안해질까 봐?  많은 사람들이 ‘룸알바가 될 수 없다’는 이유로 수많은 선택을 포기한다.  나는 그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_<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중에서, 42~43쪽     세상에는 분명 하늘의 총애를 받고 태어나는 룸알바들도 있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돈 많고 사랑스러운 룸알바를 만나고,  평생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끄떡없이 풍족하게 사는,  살면서 단 한 번도 돈 때문에 머리를 앓아본 적 없는 룸알바들이 있다.  하지만 그런 룸알바들을 너무 오래 쳐다볼 필요는 없다.  그건 내 삶이 아니니까. 고개를 돌려 룸알바를 들여다보자.  흙수저를 물고 위태위태하게 굴곡진 다리를 건너면서  대다수 룸알바들과 다를 바 없는 삶을 살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 무작정 뭘 기대하고 있는가.  하늘을 날던 새가 룸알바 눈앞에 빛나는 금수저라도 떨쳐줄 것 같은가? 멍하니 기약 없는 행운이나 바라며 사는 것은 진짜 삶이 아니다.  룸알바 에겐 기적을 만들어 낼 시간이 있다.  정신 차리고 내일부터 밖으로 나가서 일을 찾아보자. 일을 하다 보면 사장이 괴롭힐 수도 있고,  룸알바 들과 부대낄 때도 있을 거고, 온갖 어려운 문제에 숨 막히고,  분노하고, 눈물 나는 순간이 올지도 모른다. 그렇다 해도 피할 수 없다. 한평생 갑부가 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겪고 나면, 땀 흘려 얻은 보상으로 지갑이 두둑해지고,  갖고 싶은 것들을 손에 넣고, 따듯한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다 보면,  느끼게 될 것이다. 룸알바를 하는 동안 물질적인 것 말고도  지금껏 알지 못하고, 접해보지 못하고,  가져본 적 없던 많은 것들을 얻게 되었다는 사실을. _<‘누구’의 돈을 쓸 것인가> 중에서, 61~62쪽       적당한 ‘룸알바’는 합리적인 양보와 닮았다.  괜한 불편과 상처를 피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인정한다는 것은 결코 나약하다는 뜻이 아니다.  때로는 작은 힘으로 큰 힘을 물리치는 우아한 기술이 된다. 우리는 슈퍼맨도 아니고, 동풍을 빌려 모든 것을 손에 넣었다는 제갈량도 아니다.  매번 룸알바만 할 수는 없다. 룸알바의 위치를 바로 보고, 정도를 지키는 선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도 좋다.  에너지 소모와 심리적 부담을 한층 덜 수 있고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익명 140
2018.03.12
우연히 본 설 특선영화 '더킹'
우연히 본 설 특선영화 '더킹'노래방도우미 대기중에 우연히 본 설 특선영화 '더킹' 역시 배우들이 넘나 예술 이름만 들어도 대박이라는소리 나옴ㅎㅎ 그럼 영화 더킹 줄거리를 먼저 알아보고자 준비해봤다, 여우알     대한민국의 왕은 누구인가? (포스터 조인성 시선강탈 ㅠㅠ)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는 우여곡절 끝에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을 만나 핵심 라인을 타고 승승장구 하게 된다     정권이 교체되는 중요한 시기, 새로운 판을 짜며 기회를 노리던 이들 앞에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치는데…     대한민국이 속 시원하게 뒤집힌다!     조인성에 정우성에 류준열이라니.. 뭐 말이 더 필요한가? ㅋㅋㅋ      영화 더 킹을 보는 순간 현실로도 있겠다 싶은 영화였고 진짜 실제로 존재 하는데, 모르는거 일 수도 있다란 생각이 들었다     중간 중간 조금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뭐 그보다 더 지루한 영화는 많았으니 이 정도는 애교로 넘어 갈 수 있었다. 유흥알바 도중에 보는거라..ㅎㅎㅎ사실 난 지루한건 없었지만?     근데 가끔 이런 영화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이런 삶을 살면 정말 행복할까? 룸알바 하면서 살아도 나는 행복함     김아중도 이쁘고 조인성 말할것도없이 멋있음.. 단란주점알바 하면서 자꾸 손님들얼굴이랑 비교하면서 보게되는데  그날따라 무척이나 일하기 힘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재밋었음   
익명 435
2018.03.12
군침흘리면서 볼 영화 '리틀 포레스트�…
유흥알바 이모랑 군침흘리면서 볼 영화 '리틀 포레스트' <리틀 포레스트>는 도시 생활에 지친 ‘혜원’(김태리)이 고향으로 돌아와 어릴 적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며 겨울부터 가을까지 사계절을 보낸 후, 고향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고 새로운 봄을 준비하는 ‘혜원’의 모습을 담는다.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가 소꿉친구로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일예정이다.   여우알바, 업소알바, 룸알바후기, 룸알바, 알바걸스, 악녀알바, 선수알바, 퀸알바, 악녀알바사이트, 밤알바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만화 ‘리틀 포레스트’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실제로 토호쿠 지방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했던 작가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경험이 직접적으로 반영된 작품이며, 농촌의 소박한 식생활을 보여주는 일종의 요리만화이면서 동시에 슬로우라이프를 웅변하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유흥알바를시작하면서 음식을 해먹기도 힘들었는데 여전히 보는건 좋아한다.         그래서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는 ‘혜원’이 만드는 음식, 즉 요리이다.  ‘혜원’에게 엄마를 떠오르게 하는 매개임과 동시에 그녀의 허기와 지친 마음을 달래는 위로제다.  진희원 푸드스트일러스가 요리를 통해 사계절의 변화와 전통을 담아 극에 향수와 품격을 더했다. 유흥알바하는 곳 이모에게도 추천해주고싶은 영화다.   도피하듯 고향에 돌아온 주인공 ‘혜원’ 역의 김태리는 “요리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은 서툴지 않으면서도 너무 능숙하게 보이지 않으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극 중 세 친구 간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실제 친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평소 낯을 가리는 편인데 류준열, 진기주와는 쉽게 가까워졌다. 첫 만남 후 채 하루가 지나지 않아 말을 놓을 정도로 편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직장을 뒤로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시작한 친구 ‘재하’ 역의 류준열은 “그는 ‘혜원’의 오랜 친구로 그녀에게 영감과 아픔, 위로와 공감을 주는 친구”라고 그가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데뷔 후 예전 친구들이 그리웠는데 이번에 함께한 김태리와 진기주는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난듯했다”며 “행복하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유흥알바에 지칠때 나도 고향으로 도망치고싶어지면 꼭 한번 보고싶은영화다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임순례 감독은  “사실 내가 규정하기는 힘들다. 다만,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이 지치고 힘들어 보이곤 한다. 그들에게 다른 삶의 모습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이어, “복잡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남의 눈치를 보고, 자기 삶의 방향이 옳은지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사람이 많은 거 같다”며 “이 영화를 보는 동안만은 불안함이나 회의감 없이 보셨으면 좋겠다. 조금이라도 평안함을 얻어 가셨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임순례 감독은 “영화 속에서 사계절의 모습을 담는 게 고충이 많았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폭풍 후 벼를 세우는 장면이다.  사실 김태리 혼자 다 세운 게 아니라 우리 스태프들이 총동원돼서 벼를 세웠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극 중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혜원’이 키우는 개 ‘오구’는 강아지 시절은 실제 ‘오구’가, 성견이 된 후에는 ‘진원’이 연기했다.  이에 “성견을 연기한 ‘진원’은 개농장에서 구조된 후 멋지게 성장한 친구다.  어린 ‘오구’는 보호소에서 데려온 아이로 후에 담당 PD가 입양했다.  ‘오구’는 영화와 같이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제 만난 지 1년 정도 됐는데 잘 자란 모습을 보는 게 너무 행복하다”라고 사연을 전했다. 유흥알바하면서 나도 강아지를 키우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리틀 포레스트>는 2월 28일 개봉한다는데 많이기대된다. 유흥알바끝나고 심야영화로 보러가면 되겠다.
익명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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